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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일본 남성 평균키가 155 정도였고
동시대의 조선 남성 평균키는 161 정도로
평균에서 6cm이상 차이가 났었다고 함
지금도 한국-일본 남자 평균키는 3cm정도 차이나고
여성은 여전히 5cm정도 차이가 나고 있다고 함
그러나 평균 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 때 당시 처럼
냉병기 시절 전투는 "집단전"이 대부분이었다는 점
물론 군사 한 명 한 명의 체격차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장상태, 갑옷의 품질, 집단전 훈련, 전투경험으로
판결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제대로 된 병기나 갑옷도 없이
집단전투훈련도 받아본적 없는 군대가
장창+갑옷을 입고 집단전투훈련을 받은
제대로 된 군대를 상대로 덩치 차이로 이길 수는 없었음
과거 전투는 서로간 대열을 짠 집단이 충돌하여
대열이 먼저 무너진쪽이 지는 거였음
한국이 대대로 "원거리 투척 무기 (활, 대포)"에
진심이었던 이유는 우리의 땅떵어리는
집단 대열 전투보다는 산성을 중심으로
방어전을 하는게 유리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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