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SLR클럽이 잘나갔을 때. 소위 여시사태 이 전에는 스르륵 자게에서 자게이로 열심을 낸적이 있었습니다. 들어가기 힘이 든다던 성게까지 입성할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더랬습니다. 물론 지금은 자게이 아재들이 이 곳 저 곳으로 흩어져서 활동하고 있고 저 역시 이제는 딴게에서 놀고 있습니다. 스르륵 자게에서 놀 때, 아마도 성게에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눔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티스토리는 아무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없고 초대장이 있어야지만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서는 무작정 저도 하고 싶다고. 초대장 좀 나눠달라고 말씀드렸더랬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블로그는 방치상태에 있었지요. 미국주식을 구입하고, 배당금을 받아서 재투자를 하는 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기록할 공간을 찾던 중에 워드프레스 라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