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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그냥 마그네틱선만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IC칩이 무조건 달려 나온다.
나라에서 IC칩이 없는 신용카드는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했던 기억도 난다.
그래서인지
편의점이든 음식점이든 계산을 하려고 하면 마그네틱카드로 긁지 않고
홈에다가 카드를 껴넣는 방식으로 결제를 해준다.
예상컨데 마그네틱이 아닌 IC칩의 정보를 통해 결제를 하는 방식인 듯하다.
문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박혀 있는 IC칩이 인식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보통 IC칩을 끼는 형태로 결제를 진행하다가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 마그네틱을 쓸 수도 있다지만, 나의 경우 아예 결제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왜 IC칩이 인식되지 않을까.
아래의 <사진1>을 살펴보자. IC칩도 금속재질이기 때문에 녹이 끼여있다.
<사진1>
급하다고 칼로 긁어내서는 안된다. IC칩이 망가지면 바로 은행으로 가서 카드를 재발급받아야하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
아래 <사진2>를 보자. 깨끗해졌다.
<사진2>
지우개를 사용하면 된다. 지우개로 힘을 줘서 박박 지워내면 녹이 벗겨져 나간다. 사진에 나오는 오른쪽 카드의 경우는 ATM기계에서도 인식을 못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었는데, 지우개의 힘으로 다시금 살아나게 되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무조건적으로 박혀있어야만 하는 IC칩을 깔끔하게 관리하여 물건을 구매할 때 결제가 되지 않는 난감한 상황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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