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맛집 털보네바베큐

미사리 맛집으로 소문난 털보네바베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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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매체에 방송이 된 집이라서인지 방송사이름을 크게 써붙여둔 모습입니다.

건물이 제대로 되어있지는 않고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지붕과 방충망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에어컨도 없습니다. ^^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첫 인상이 좋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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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주문하면 꼬치에 꿰어서 초벌구이를 해서 내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버섯과 소시지를 구워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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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도 의성마늘을 사용해서 중국마늘 특유의 쏘는 매운맛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정작 고기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ㅜㅜ
고기맛 좋습니다. 특제소스와 콩가루에 삼겹살을 찍어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5명 일행이 같이 갔었는데 여사장님이 콜라와 사이다고 서비스해 주셨습니다.
고기를 먹고 열무김치에 말아서 나오는 국수를 먹고
마무리로 아이스크림까지 확실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낮 시간에는 너무 더우니 저녁시간에 찾으시는 편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랜만의 맛집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