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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 다섯 번째 성장 일기 - 분갈이

未來の未來 2024. 10. 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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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또 한달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의

성장일기 다섯번째 시간입니다.

조직배양묘로 시작한 저의 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의

히스토리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네번째: https://mnom.tistory.com/334
세번째: https://mnom.tistory.com/330
두번째: https://mnom.tistory.com/327
첫번째: https://mnom.tistory.com/324

11월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낮기온은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는 예보도 나옵니다.

함께 키우고 있는 몬스테라 알보들은 신엽을 올리는 속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는 성장하기 좋은 기온인지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직배양묘에서 자라난 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는

처음부터 촉이 2개였습니다. 양쪽으로 원줄기가 자라나면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달에 올라온 신엽은 둥그렇게 자라났는데 그 상태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올라오고 있는 신엽의 모습은 길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왠지 화분이 비좁아 보이기도 하고,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성장세도 좋아보이길래

결단을 내렸습니다. 두 개의 촉을 분리해보자!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분갈이하는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작은 화분에 뿌리가 거의 들어차 있었습니다.

하나의 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를

두 개로 분리하였지만, 원래 사용하던 화분을 재사용 하기는 어려울 정도로

뿌리의 발달이 엄청난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한 사이즈 큰 화분으로 두 개체를 각각 옮겨 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 개체는 온전히 잘 옮겨심었는데..

 

다른 개체는 이파리 하나가 잘리고, 다른 이파리는 갈라지고 난리법석입니다.

 

하나에서 둘이 된 필로덴드론 스피리투스 상티(Philodendron Spiritus Sancti)의

 

성장 모습. 계속 따라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화분은 일본 플라스틱 슬릿화분이고, 사용한 흙은 '설이아빠 흙이 보배' 스마트스토어의

배흙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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